엑소 세훈, 글로벌 광고 캠페인 모델 됐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XXX 컬렉션'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19 18:36  |  조회 10083
/사진제공=에르메네질도 제냐
/사진제공=에르메네질도 제냐
이탈리아 남성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 그룹 엑소의 세훈이 등장했다.

19일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XXX'(엑스엑스엑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제냐의 쿠튀르 라인 캡슐 컬렉션이다. 스트리트 웨어 스타일의 과감한 로고 매치와 현대적인 실루엣이 돋보인다.

특히 글로벌 광고 캠페인 모델로 한국의 세훈과 중국의 윌리암 챈이 발탁왜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케이팝 아티스트인 엑소의 세훈은 이번 컬렉션의 상징적 모델로 선정됐다. 세훈은 매력적인 눈빛과 표현력으로 XXX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밀레니얼 패션 아이콘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에르메네질도 제냐
/사진제공=에르메네질도 제냐
제냐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사토리는 XXX 컬렉션의 비전에 대해 "스타일, 장르, 지역 등 전세계를 넘나드는 스타일 아이콘을 위한 컬렉션이다. 테일러링과 스트리트 웨어를 동시에 담은 제냐의 가장 과감한 표현이다"라고 설명했다.

스웨트 셔츠, 조거 팬츠, 니트 후드 웨어, 액세서리, 슈즈 등으로 구성돼 럭셔리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전세계에서 동시 발매되는 라인이지만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10가지 종류의 국내 한정판 단독 출시 제품도 있다. 독특한 사토리얼 무드의 스트리트 캐주얼을 제안한다.

XXX 컬렉션과 주요 컬렉션은 제냐 온라인 공식 스토어와 갤러리아, 신세계 강남점 등 주요 에르메네질도 제냐 매장과 분더샵 청담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