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버버리, 2019 S/S 런던패션위크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 데뷔 컬렉션 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25 15:30  |  조회 14512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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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5시(영국 현지시간) 남서부 복스 홀에 위치한 사우스 런던 메일 센터에서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 데뷔 컬렉션이 공개됐다.

버버리는 개성과 독특함 등 영국적인 태도에 대한 경의를 담아 '킹덤'(Kingdom)이라는 테마로 남녀 통합 2019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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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리파인드(Refined) △릴렉스드(Relaxed) △이브닝(Evening) 3개 파트로 선보였다. 영국 문화의 다양성을 한데 담아 새로운 하우스 코드와 액세서리로 버버리의 의미를 시각적 언어로 정의했다.

그룹 매시브 어택의 로버트 델 나자가 버버리를 위해 제작한 음악을 배경으로세계적인 모델 켄달 제너, 이리나 샤크, 스텔라 테너트, 조던 던, 릴리 도날드슨, 프레자 베하 에릭슨,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아녹 야이, 캣 맥닐 등이 런웨이를 걸었다.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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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리카르도 티시는 "20년전 이곳 런던에서 졸업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지금 여기 버버리로 돌아오기까지 개인적 삶의 여정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이번 쇼는 이 역사적인 패션 하우스의 스타일 코드, 문화와 전통, 그리고 영국 문화의 다양성을 기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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