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NARS), 2018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 선정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뷰티&헬스케어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21 18:30  |  조회 8311
/사진제공=나스
/사진제공=나스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한국마케팅협회 주최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의 뷰티&헬스케어부문에서 2018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로 선정됐다.

'나스'(NARS)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였던 프랑수아 나스가 12가지 색상의 립스틱을 내놓고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만들며 시작됐다.

나스는 여성 본연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돕기 위해 고민하는 뷰티 철학과 창작 활동으로 예술성에 깊이를 더하며 토탈 뷰티 브랜드로 성장했다.

나스는 2000년도 시세이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며 600여개의 폭 넓은 제품 라인으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는 2010년 정식 론칭했다.

나스는 철학이 담긴 제품력과 대담한 네이밍 등으로 꾸준히 사랑 받으며 국내 색조 브랜드를 리딩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브랜드의 첫 쿠션 제품인 '아쿠아 글로우 쿠션'의 쉐이드 명을 '남산'(NAMSAN), '소월'(SOWOL) 등 한국 지명을 채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남산 쉐이드는 출시 2주만에 품절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나스는 최근 공효진과의 협업해 다양한 립스틱 텍스처와 쉐이드의 선택으로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립티튜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 가을 시즌에는 '싱글&듀오 아이섀도우', '클라이맥스 마스카라' 등 아이 메이크업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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