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vs 모델, 타이트한 점프슈트…시크함 '물씬'

[스타일 몇대몇] '톰 포드' 2018 F/W 컬렉션 입은 정수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30 11:01  |  조회 11522
/사진=뉴스1, 톰 포드
/사진=뉴스1, 톰 포드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시크한 점프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크리스탈은 OCN 새 토일 드라마 '플레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검은색 턱시도 슈트 디자인의 점프슈트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그는 깊은 네크라인의 재킷을 가볍게 여미고 보석 장식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했다. 여기에 높은 굽의 펌프스를 매치해 여성미를 배가했다.

크리스탈이 착용한 점프슈트는 '톰 포드'의 2018 FW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 모델은 클리비지를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관능적인 매니시룩을 연출했다. 모델은 커다란 링 귀걸이와 레오파드 무늬의 미니백, 슈즈를 매치해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크리스탈은 실버 링과 커다란 보석장식 드롭 이어링으로 은은하게 포인트를 더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한편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통쾌한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