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카이아 거버, '입생로랑 뷰티' 앰버서더 발탁

입생로랑 뷰티, 슈퍼모델 신디 클로포드 딸 '카이아 거버' 앰배서더로 발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0.02 10:13  |  조회 9611
모델 카이아 거버(Kaia Gerber)/사진=입생로랑 뷰티
모델 카이아 거버(Kaia Gerber)/사진=입생로랑 뷰티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트의 딸, 모델 카이아 거버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는 카이아 거버(Kaia Gerber)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카이아 거버는 지난해 가을 데뷔하자마자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블루칩 모델이다. 17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개성과 에지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러 유명 브랜드의 광고, 패션쇼 모델로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그는 보그 파리, 보그 이탈리아, 틴보그 등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커버 모델로 활약하며 새로운 세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생로랑 뷰티 인터내셔널 제너럴 매니저 스테판 베지(Stephan Bezy)는 "카이아 거버는 '입생로랑 뷰티'의 젊고 시크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대변한다"며 "독특한 스타일과 눈부신 외모를 갖췄을뿐만 아니라, 타고난 자신감과 독립성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준다"며 엠버서더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카이아 거버는 2019년 1월부터 입생로랑 뷰티의 다양한 광고 캠페인부터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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