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6년 공백 실화?"…여전한 마네킹 비주얼 '감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05 09:32  |  조회 131140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나영이 전성기 그대로의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나영은 검은색 턱시도 슈트 재킷을 원피스처럼 입고 여기에 블랙 타이즈와 스트랩 힐을 착용해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나영은 여전한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이나영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기자회견에서 "영화와 연기를 생각했던 것은 (공백기에도) 계속 이어졌고 늘 고민했던 것 같다. 본의 아니게 생각이 길어졌다"며 "그와중에 '뷰티풀 데이즈'같은 마음에 드는 대본이 있어 출연하게 됐다. 어떤 계획이나 생각이 있진 않았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 대본 계속 찾았던 것 같다"라고 공백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나영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어 오는 2019년에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개의 극장에서 30개 스크린, 79개국의 상영작 324편을 선보인다.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0편, 월드 프리미어 115편(장편 85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 뉴커런츠 상영작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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