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2018 윈터 컬렉션 공개…환경 배려한 '낫랩'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05 18:3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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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러쉬 |
러쉬는 매년 윈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는 화려한 색감과 향기를 담았다. 특히 포장 용기가 없는 고체 보디 로션부터 샤워 젤, 보디 솝 등 환경을 배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2018 윈터 컬렉션은 총 151종이다. 신선한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단일 제품 93종, 형형색색의 기프트 세트 37종,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21종으로 구성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낫랩'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골라 선물세트로 구성해 포장할 수 있는 방식이다. 낫랩은 2005년부터 러쉬에서 일회용 포장지에 대한 대안으로 소개하고 있다. 제품 포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스카프, 헤어밴드, 가방 등으로 다양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
이번 러쉬 윈터 컬렉션에서는 스테디셀러 '스노우 페어리 샤워 젤'의 '보디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사탕 같은 달콤한 향기를 원할 때 자유롭게 뿌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선한 딸기를 담은 산타 모양의 보디 솝 '스트로베리 산타'(Strawberry Santa), 동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떠오르게 하는 배쓰 밤 3종 '산타 밤 밤'(Santa Bomb Bomb) '프린세스 밤 밤'(Princess Bomb Bomb) '스노우맨 밤 밤'(Snowman Bomb Bomb),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내는 보디 솝 '고스트 인 더 다크'(Ghost In the Dark) 등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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