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참석한 여배우가 '픽'한 드레스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참석한 여배우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06 06:29  |  조회 10869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김희애, 수애, 이나영, 이하늬 /사진=김휘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김희애, 수애, 이나영, 이하늬 /사진=김휘선 기자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레드카펫에서는 여배우들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개성을 드러냈다.

이날 두드러진 드레스 컬러는 블랙 앤 화이트였다. 누드 톤과 컬러 배색은 물론 슈트 원피스로 멋을 낸 스타들도 있었다. 자신의 이미지를 가장 아름답게 연출한 스타는 누구일까.



◇청순미 UP, 화이트 드레스



/사진=뉴스, 김창현 기자, 김휘선 기자
/사진=뉴스, 김창현 기자, 김휘선 기자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는 희고 매끈한 피부를 강조한다. 한지민, 김희애, 김규리, 남규리는 자신의 체형을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한지민은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머메이드 라인의 롱드레스를 입었다. 케이프 장식으로 팔 라인을 가볍게 가리고 골반 라인을 드러냈다. 여기에 플랫폼 킬힐을 신고 체형을 보정했다. 한지민은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보석 장식 이어링을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희애는 소매와 네크라인, 허리선이 깔끔하게 잡힌 주름장식의 롱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는 올림 머리에 레드 립 메이크업과 드롭 이어링으로 이목구비를 아름답게 강조했다. 김희애는 비즈장식의 클러치를 한 손에 들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규리는 하트라인 튜브톱이 돋보이는 풍성한 라인의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굵은 컬 웨이브 헤어와 체인 이어링으로 매끄러운 어깨와 쇄골 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남규리는 허리선과 반소매에 시퀸을 장식한 롱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는 보트넥 드레스 차림에 올림 머리를 연출하고 커다란 비즈 장식 이어링을 매치해 시원한 어깨라인을 연출했다. 남규리는 등이 깊게 파인 반전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관능미 UP, 블랙 드레스



/사진=김창현 기자, 김휘선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김휘선 기자
차분하고 기품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랙 드레스 역시 시상식에서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이하늬, 한예리, 최희서는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롱드레스를 선택해 걸크러시(Girl-crush) 매력을 뽐냈다.

이하늬는 드레스 앞판에 벨벳을 덧댄 디자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하늬는 올림 머리와 선명한 레드 립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그는 화려한 이어링과 브레이슬릿 등을 매치해 럭셔리한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한예리는 가슴 라인에 시폰을 감은 디자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슬림 핏 드레스를 입고 무용으로 다진 몸매를 자랑했다. 볼륨감 있는 숏커트를 연출한 한예리는 심플하면서도 빛나는 주얼리를 포인트로 착용했다.

올리머리와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이목구비를 강조한 최희서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다. 숄형태로 어깨를 감싸는 모양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최희서는 빨간색 네일과 블랙 플랫폼 힐로 관능적인 매력을 더했다.



◇개성 UP, 누드톤 vs 컬러 배색 드레스…슈트 원피스



/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누드 톤의 베이지색 드레스는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긴다. 수애와 이영진은 각각 시퀸과 자수 장식의 누드 톤 드레스를 입고 개성을 살렸다.

수애는 베이지색의 드레이핑과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드레스가 잘 어울려 붙은 '드레수애'라는 별명을 입증하듯 매끈한 어깨와 쇄골라인, 모델 못지않은 비율로 드레스를 아름답게 소화했다.

이영진은 얇은 리본과 케이프 디테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 롱원피스를 착용했다. 이영진은 모델 출신답게 드레스를 타이트하게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해당 드레스는 앞서 아이유, 박세영 등이 착용한 바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김휘선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김휘선 기자

수영, 신소율, 이나영은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수영은 리본 장식의 검은색 톱과 흰색 프린지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얇은 스트랩의 힐을 힌고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신소율은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톱에 비비드한 플로럴 패턴이 돋보이는 풀스커트 드레스를 착용했다. 신소율의 발랄한 매력과 관능적인 드레스가 조화를 이뤘다.

6년만의 스크린 복귀로 플래시 세례를 받은 이나영은 드레스가 아닌 블랙 슈트 원피스를 입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나영은 턱시도 디자인의 블랙 슈트 원피스에 검은색 타이즈와 스트랩 힐을 매치했다. 그는 공백기가 무색하게 변치 않은 미모와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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