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서울패션위크서 내년 립 트렌드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8.10.10 11:51  |  조회 4460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모습/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모습/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서울패션위크에서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도한다. 헤라가 후원하는 패션 박람회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헤라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60개 브랜드 패션쇼의 메이크업을 총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헤라는 2016년 봄·여름 시즌부터 이번 2019년 봄·여름 시즌까지 모두 7회 동안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의 메이크업을 담당해왔다.

헤라는 이번 시즌 다양한 립 제품 라인업을 통해 입술 메이크업을 강조하기로 했다. 라인별로 색상과 질감이 다양해 패션쇼의 콘셉트에 따라 각각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헤라의 설명이다.

대표 립스틱 '루즈 홀릭'의 3가지 라인 샤인, 크림, 매트 제품과 고광택 립스틱 '립 젤크러쉬', 리퀴드 틴트 '센슈얼 틴트' 등으로 한 시즌 앞선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라는 서울패션위크 기간동안 DDP 야외 어울림 광장에서 공식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선 헤라의 대표 립 제품과 신제품 '홀리데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포토 부스에서 사진 인화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은임 헤라 디비전 상무는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는 패션과 뷰티의 앞선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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