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새론이 차분한 청록색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돋보였다.

김새론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새론은 칼라와 진주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청록색 플레어 원피스를 입고 깔끔한 블랙 메리제인 슈즈를 신고 등장했다.

김새론은 허리선에 잔잔한 드레이핑 장식이 들어간 원피스를 선택하고,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묶어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촉촉한 피부와 은은한 연핑크 립을 연출한 김새론은 작은 진주 귀걸이를 착용해 아기자기한 매력을 강조했다.

한편 김새론이 출연하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