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의 출근길 패션 키워드…"가을 룩 이렇게"
소녀시대 유리·위키미키·드림캐쳐·유니티·프로미스나인의 '뮤직뱅크' 출근길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0.14 11:1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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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티 윤조, 그룹 소녀시대 유리/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아이돌 출근길 패션을 모아 소개한다.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 그룹 소녀시대 유리, 드림캐쳐 지유, 유니티 양지원/사진=김창현 기자 |
그룹 위키미키, 드림캐쳐, 유니티 등 걸그룹 멤버들은 편안한 캐주얼룩에 다양한 체크 패턴의 코트를 걸쳐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출근길 패션을 연출했다.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 그룹 소녀시대 유리/사진=김창현 기자 |
솔로 가수로 변신한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는 체크 트렌치 코트에 넉넉한 핏의 베이지색 와이드 팬츠와 톱을 매치해 자유분방한 느낌의 보헤미안 룩을 완성했다.
김도연은 체크 코트 소매 끝에 들어간 그린 컬러 배색에 어울리는 에코백을 매치했으며, 유리는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루 숄더백을 들어 포인트룩을 완성했다.
드림캐쳐 지유, 유니티 양지원/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
그룹 드림캐쳐의 지유는 블랙 톱과 데님 팬츠에 깔끔한 체크 코트를 걸치고, 스포티한 스트랩 벨트로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그룹 유니티 양지원은 사랑스러운 주름 스커트와 삭스 부츠를 매치한 페미닌룩에 카멜색과 체크 패턴이 믹스매치된 독특한 코트를 걸쳐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각각 레드 컬러, 다크 그린 컬러의 강렬한 색감의 미니 토트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드림캐쳐 다미, 유니티 윤조, 현주,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사진=김창현 기자 |
가장 무난하게 도전할 수 있는 가죽 아이템은 다양한 디자인의 가죽 스커트다. 그룹 유니티의 윤조와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은 각각 주름이 포인트인 플리츠 미니스커트와 러플 미니스커트를 선택해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그룹 유니티 예빈, 현주, 드림캐쳐 다미/사진=뉴스1 |
다미는 그래픽 티셔츠와 블랙 팬츠, 블랙 앵클 부츠에 깔끔한 싱글 재킷을 걸쳤으며, 현주는 시스루 밑단이 돋보이는 플레어 스커트에 니삭스, 스웨이드 앵클부츠를 신고 어꺠 견장이 돋보이는 쇼트 재킷을 걸쳐 귀여운 룩을 완성했다.
시계 방향으로 그룹 프로미스나인 김새롬, 유니티 현주, 의진, 윤조 /사진=뉴스1 |
그룹 프로미스나인 김새롬, 유니티 현주/사진=뉴스1<br> |
깔끔한 단발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긴 이새롬은 비대칭 스커트가 돋보이는 재킷형 원피스를 입고, 레드 타탄 체크 베레를 살짝 눌러써 패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유니티 현주는 깜찍한 체리 자수 장식의 베레로 포인트를 더했다. 현주는 카디건과 양말, 로퍼, 가방을 모두 블랙으로 맞춘 대신 차분한 벽돌색 미니 원피스와 베레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룹 유니티 윤조, 의진/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
윤조는 플리츠 스커트와 니삭스, 운동화를 매치한 사랑스러운 룩에 패턴 스트랩 크로스백과 클래식한 베레를 매치해 영국 소녀 같은 룩을 완성했다.
그룹 유니티 의진은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트렌디 아이템 '뉴스보이 캡'을 선택했다.
의진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룩에 셔츠와 같은 스트라이프 패턴 뉴스보이 캡을 써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의진은 여기에 넉넉한 핏의 카키색 봄버재킷을 걸치고, 골드 토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신어 편안한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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