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근황, 확 달라진 모습 '깜짝'…"여신 같은 자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0.15 14:05  |  조회 106961
배우 고현정/사진=뉴스1, 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사진=뉴스1, 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지난 4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개봉 기념 행사 이후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

이에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배우 고현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고현정/사진=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사진=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허벅지까지 아찔한 커팅이 이어지는 그레이 컬러 롱 드레스에 매니시한 블랙 재킷을 걸친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고현정의 날렵해진 턱선과 탄탄한 각선미가 특히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5:5 가르마로 정갈하게 빗은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어 우아한 분위기를 냈으며 화려한 귀걸이, 목걸이, 뱅글을 모두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고현정/사진=뉴스1, 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사진=뉴스1, 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고현정의 모습은 지난 1월 SBS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때와 확연히 달라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완전 다른 사람 같다" "다이어트가 이렇게 중요하다. 분위기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월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고현정은 2019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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