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 손나은, 아찔한 '반전 코트' 패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17 13:21  |  조회 7089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손나은은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여곡성'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나은은 발목 위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롱 트위드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블랙 코트 안에 검은색 가죽 삭스 부츠와 핫팬츠를 매치해 걸을 때마다 각선미가 드러나 반전 매력을 자아내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긴 흑발을 풀어내린 손나은은 독특한 실버 이어링을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 분)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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