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장동건·현빈, 미남 배우들의 패션 코드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0.17 20:40  |  조회 17642
배우 장동건, 현빈/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장동건, 현빈/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장동건과 현빈이 멋스러운 롱 코트로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장동건과 현빈은 17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창궐'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과 현빈은 비슷한 듯 서로 다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장동건/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장동건/사진=이기범 기자
장동건은 블랙 라운드 상의에 블랙 팬츠를 입고, 블랙 슈즈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는 무릎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체크 롱 코트를 걸쳐 클래식한 체크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현빈은 블랙 터틀넥 니트 스웨터에 네이비에 가까운 슬림 팬츠를 입고, 블랙 앵클부츠를 신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실버 단추가 돋보이는 카멜색 더블 브레스트 코트를 걸쳐 묵직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현빈/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현빈/사진=이기범 기자
장동건은 머리를 뒤로 깔끔하게 넘긴 일명 '올 백' 헤어 스타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린 반면, 현빈은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장동권과 현빈이 출연하는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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