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나라, 같은 듯 다른 패션…"화사한 패턴 룩"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0.19 15:36  |  조회 12485
배우 이다희, 그룹 헬로비너스 나라/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다희, 그룹 헬로비너스 나라/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다희와 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같은 듯 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이다희와 나라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YCH'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날 이다희와 나라는 화사한 블루 패턴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이다희/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배우 이다희/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이다희는 메탈 버튼과 한껏 부풀린 어깨선이 돋보이는 블루 패턴 원피스에 큼직한 스퀘어 버클 벨트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긴 생머리를 깔끔하게 내린 이다희는 레터링이 돋보이는 골드 후프링을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검은 양말과 글래디에이터 샌들 힐을 신어 시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헬로비너스 나라/사진=김휘선
그룹 헬로비너스 나라/사진=김휘선
나라는 사랑스러운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화이트 슬립 원피스에 넉넉한 핏의 블루 체크 롱 코트를 매치했다.

나라는 박시한 코트를 흘러내릴 듯이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벨트로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나라는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앵클부츠를 신어 의상과 통일감을 더했으며 화사한 느낌을 연출했다.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가볍게 넘긴 나라는 반짝이는 라인 드롭 이어링을 드러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해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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