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송' 백스테이지서 본 '비치웨어 메이크업' TIP

나스,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제인송' 컬렉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담당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20 16:31  |  조회 7057
/사진제공=나스, 제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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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지난 17일 삼성동 '플레이스 원'에서 열린 제인송 2019년 S/S 컬렉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나스는 디자이너 송자인의 브랜드 제인송(JAIN SONG) 2019 SS 컬렉션 메이크업을 맡았다. 한층 진화된 리조트웨어를 표현하기 위해 한 여름 휴양지에 있는 듯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뷰티룩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나스, 제인송
/사진제공=나스, 제인송
피부는 본래 피부색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의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뜨거운 태양 아래 자연스럽게 그을린 피부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피부 톤이 어두워져 립 컬러를 자연스럽게 톤 다운했다. 핑크 베이지 컬러의 벨벳 매트 립 펜슬 겟 오프를 베이스로 바르고 나스의 대표 MLBB컬러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워크 디스 웨이로 립을 펴 발라 마무리했다.

이날 메이크업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발갛게 상기된 뺨과 자개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이다. 골드펄을 머금은 살구빛 리퀴드 블러쉬 러스터로 관자놀이와 볼, 콧등을 물들여 한여름의 따스하고 밝은 에너지를 표현했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으로 골드 스파클이 함유된 핑크 쉐이드 하드와이어드 아이섀도우 멜로즈로 이번 컬렉션 포인트 소재인 자개를 표현해 의상과 메이크업에 통일성을 더했다.

한편, 나스는 2019 S/S 뉴욕∙런던 패션위크에서도 총 9개 브랜드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연출을 담당했다. 쇼의 콘셉트에 맞춘 다양하고 흥미로운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진제공=나스, 제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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