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김혜수, 레드 포인트…"포스 남달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25 23:26  |  조회 11504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김혜수가 남다른 우아함을 뽐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제작보고회에는 김혜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혜수는 검은색 재킷 안에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언밸런스한 스커트 자락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김혜수는 팬던트가 길게 늘어지는 디자인의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다.

특히 김혜수는 스커트 안감과 구두 안쪽 굽에 빨간색이 배색된 제품을 선택해 감각적인 원 포인트 블랙 룩을 완성했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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