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vs 모델, 화려한 퍼 코트룩…"서로 다른 매력"

[스타일 몇대몇] 한예슬, 블랙 드레스로 시크하게…모델, 실크 롱 드레스로 '우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0.29 13:17  |  조회 12973
배우 한예슬, 막스마라 2018 F/W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Max Mara
배우 한예슬, 막스마라 2018 F/W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Max Mara
배우 한예슬이 풍성한 핑크 퍼 코트로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한예슬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의 신제품 '오 떼르말 클렌징 밤'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어깨선과 팔 라인이 모두 드러나는 민소매 블랙 미니드레스에 풍성한 핑크 퍼 롱 코트를 흘러내릴 듯 걸치고 등장했다.

여기에 한예슬은 아찔하게 높은 굽이 돋보이는 블랙 플랫폼 힐을 신어 매혹적인 반전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한예슬, 막스마라 2018 F/W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Max Mara
배우 한예슬, 막스마라 2018 F/W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Max Mara
한예슬이 선택한 퍼 코트는 패션 브랜드 '막스 마라'(Max Mara)의 2018 F/W 컬렉션 제품이다.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은 우아한 광택과 패턴이 돋보이는 핑크빛 롱 슬립 드레스에 풍성한 핑크 퍼 코트를 걸쳐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모델은 가죽 소재의 블랙 롱 글러브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예슬은 긴 금발 머리에 풍성한 웨이브를 더하고 실핀을 여러 개 겹쳐 꽂아 깜찍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한 반면, 모델은 짧은 단발머리를 풍성하게 연출한 뒤, 한쪽만 귀 뒤로 넘겨 시크한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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