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vs 모델, 화사한 트위드 패션…"시크+우아"

[스타일 몇대몇] 이연희, 미니백으로 포인트…모델, 베레로 '프렌치 시크룩' 완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0.30 07:30  |  조회 14851
배우 이연희, 샤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이기범 기자, Chanel
배우 이연희, 샤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이기범 기자, Chanel
이연희가 화사한 화이트 트위드 투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연희는 지난 26일 오후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포근한 화이트 컬러 트위드 투피스에 사랑스러운 화이트 메리제인 슈즈를 신고 등장했다.

배우 이연희/사진=이기범 기자, 뉴스1
배우 이연희/사진=이기범 기자, 뉴스1
여기에 이연희는 깔끔한 실버 반지를 착용하고, 화려한 체인 목걸이로 허전한 네크라인을 채웠다. 또한 그는 퀼팅 디테일과 샤넬 로고가 돋보이는 미니 체인백을 들어 우아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연희가 선택한 의상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의 2019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샤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Chanel
샤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Chanel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포근한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화이트 스타킹과 화이트 메리제인 플랫 슈즈를 신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델은 프렌치 무드가 물씬 풍기는 화이트 베레를 가볍게 눌러써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이연희는 굵은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냈으며, 모델은 어깨까지 오는 생머리를 그대로 연출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이연희는 체인 디테일의 목걸이를 착용한 반면 모델은 큼직한 샤넬 로고 팬던트가 달린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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