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인기 서체 '헬베티카'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와 모던 타이포그래피 '헬베티카'의 만남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1.09 09:41  |  조회 1981
/사진제공=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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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20세기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글로벌 서체인 '헬베티카'(Helvetica)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공개했다. 라인프렌즈와 서체의 협업은 처음이며 헬베티카 역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 처음이다.

헬베티카는 1957년 스위스의 하스(Hass) 활자주조소에서 시작됐다. 스위스 모더니즘의 가장 대표적인 타이포그래피다.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아 현대 그래픽 디자인계에 큰 영향을 미친 서체다.

특유의 균형 잡힌 구조적 조형미로 뉴욕과 도쿄, 런던 등 여러 도시의 공공 디자인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BMW, 아메리칸 에어라인, 노스페이스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공식 로고로 채택돼 시각적 아이덴티티 구축에 대거 사용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브라운앤프렌즈(BROWN&FRIENDS) 캐릭터와 헬베티카 서체로 디자인됐다. 가방, 양장 노트, 휴대폰 케이스, 머그컵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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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완전히 다른 개성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라인프렌즈와 헬베티카가 서로의 디자인 역량을 알아보고, 소비자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한다는 공통의 가치를 극대화한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헬베티카를 소유하고 있는 모노타입(Monotype)사에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헬베티카 사용자들에게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면서 일상 속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라운앤프렌즈 I 헬베티카에디션'은 11월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총 6개 라인프렌즈 글로벌 오프라인 스토어 및 온라인 채널에서 약 85종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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