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MFBTY·페기구…열정적인 무대 "열기 후끈"

타이거 맥주, 첫 글로벌 행사 진행…디지털 플랫폼 '로어 컬렉티브' 론칭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1.12 10:31  |  조회 11462
/사진제공=타이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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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타이거 맥주'가 파격적인 재능을 가진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타이거 로어 컬렉티브'(Tiger Roar Collective)를 출범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타이거 맥주는 11월9일 서울 세빛섬(가빛)에서 '타이거 로어' 글로벌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무용, 기술, 패션, 예술,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6명의 타이거 아티스트가 한데 모여 창의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가수 도끼, 그룹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 DJ 페기구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타이거 맥주가 마련한 생동감 넘치는 체험 공간과 각종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타이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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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맥주 인터내셔널브랜드 총괄 이사 비너스 테오(Venus Teoh)는 "위대한 아이디어는 회의실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의 길거리에서도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타이거 맥주는 기존의 형식을 벗어난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이 가진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는 인재들을 후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우리의 미래와 세상을 바꿀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비너스 테오 이사는 "전 세계의 재능 넘치는 인재들이 '타이거 로어 컬렉티브'를 통해 자신 안의 타이거를 깨워 더욱 자유롭게 재능을 발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타이거 로어 컬렉티브'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 넘치는 인재들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놀라운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타이거 맥주는 올 한 해 동안 '언케이지드 나이츠'(Uncaged Nights)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지의 인재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사진제공=타이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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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로어 컬렉티브' 가입 후 작품을 등록하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이들과 소통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다. 향후 타이거 맥주가 개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등록은 오는 12월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타이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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