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vs 모델, 알고 보니 1080만원짜리 옷…"화려해"

[스타일 몇대몇] '생 로랑' 2018 F/W 컬렉션 입은 선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1.18 09:15  |  조회 11058
/사진=머니투데이 DB, 생 로랑
/사진=머니투데이 DB, 생 로랑
가수 선미가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2일 선미는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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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미는 과장된 어깨부분과 브이넥이 돋보이는 화려한 꽃무늬 비즈 장식의 블랙 시퀸 점프슈트를 착용했다. 평소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선미는 검은색 스타킹과 발목이 긴 앵클 부츠를 신고 굴욕 없는 다리 라인을 뽐냈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선미는 굵은 골드 링 귀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선미가 착용한 의상은 '생 로랑'의 2018년 F/W 컬렉션 제품이다. 해당 점프슈트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화 108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깊은 네크라인으로 관능적인 클리비지 룩을 연출했다. 모델은 선미와 다르게 액세서리를 모두 생략했다. 여기에 앞굽이 높은 슈퍼 플랫폼 앵클부츠를 착용하고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했다.
/사진=생 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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