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가방 화보 속 '상큼미'

로사케이, 배우 정인선 브랜드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1.19 13:36  |  조회 8934
/사진제공=그라치아, 로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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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가방 화보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는 지난 15일 종영한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한 배우 정인선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화보 속 정인선은 체크무늬 스커트와 퍼 재킷 차림에 베레를 쓴 모습이다. 그는 여기에 컬러 핸들과 패턴 장식이 돋보이는 토트백을 매치하고 화사한 겨울 룩을 선보였다.

/사진제공=그라치아, 로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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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에서 정인선은 아가일 패턴의 루즈한 니트 차림에 버킷백을 매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정인선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 김 본(소지섭 분)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 고애린 역을 연기했다.

로사케이는 단독 대규모 제작지원으로 드라마 속 김 본의 위장지부 역할을 하고 있는 '킹스백' 매장과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핸드백을 선보였다.

로사케이 관계자는 "정인선의 팔색조 같은 다양한 매력이 브랜드를 더욱 부각할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어 "청순함부터 럭셔리,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정인선 특유의 폭넓은 매력이 다양한 스타일의 로사케이 제품을 소화하여 좋은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로사케이와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그라치아, 로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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