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여신 같은 벨벳 패션…"카리스마란 이런 것"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1.19 20:26  |  조회 14254
배우 김혜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혜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우아한 광택이 감도는 벨벳 의상으로 완벽한 여신 자태를 뽐냈다.

김혜수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짙은 그린 컬러의 벨벳 소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종아리 위로 올라오는 매끈한 블랙 가죽 부츠를 신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김혜수는 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터틀넥 디자인의 톱에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디자인의 로즈골드 롱 목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김혜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혜수/사진=김창현 기자
또한 김혜수는 짧은 머리를 특유의 9:1 가르마로 넘겨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매끄러운 물광 피부와 글로시 립으로 생기를 더했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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