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2살 연하 하버드 동문과 12월 결혼"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18.11.22 13:58  |  조회 37821
방송인 신아영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방송인 신아영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방송인 신아영(31)이 2살 연하 하버드 동문과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신아영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이 다음달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미국 금융업의 종사하는 2살 연하 직장인이다. 관계자는 "같은 대학을 다니며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신랑이 비연예인인만큼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SBS ESPN 스포츠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 2015년 프리선언을 했다. 신아영은 현재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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