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엘파올로 피춀리 /사진제공=발렌티노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발렌티노 프레타포르테 2019 프리폴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어두운 톤의 코트와 니트, 팬츠를 입고 펑키한 스타일의 룩을 연출했다. 그가 착용한 코트는 소매 끝을 따라 스터드가 장식돼 강렬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송중기는 펌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발렌티노에 따르면 패션쇼 후 송중기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엘파올로 피춀리를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축하와 찬사를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0월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배우 송혜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송중기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송혜교는 지난 28일 첫 방송된 드라마 '남자친구'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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