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설 일축… "사실 아냐"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12.10 13:24  |  조회 11921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 /사진=스타뉴스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10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 말을 인용,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 지 꽤 됐으며, 두 사람이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눈 상태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며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 사이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적어졌고 분위기가 평소와 달리 냉랭했다는 이유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 만났고, 지난 2월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10월에는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결혼은 아직"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전현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현무씨 소속사 SM C&C 입니다.
금일(10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 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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