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vs 모델, 빨간색 줄무늬 슈트 패션…남성미 '물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2.16 14:21  |  조회 7650
/사진제공=CJ ENM, 알렉산더 맥퀸
/사진제공=CJ ENM, 알렉산더 맥퀸
배우 박보검이 세련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박보검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PREMIERE in JAPAN'(2018 마마 in 일본)에 참석했다. 박보검은 이번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았다.

박보검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검은색 넥타이를 매치한 흰색 셔츠에 빨간색 브이넥 니트를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그는 레드 스트라이프가 그려진 슈트 재킷과 팬츠를 착용하고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날 박보검이 착용한 의상은 '알렉산더 맥퀸' 제품이다. 런웨이 모델은 허리에 긴 트렌치 재킷을 묶어 스커트처럼 연출했다. 한쪽 귀에 금속 이어링을 매치한 모델은 볼드한 반지와 워커부츠를 착용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박보검은 송혜교와 함께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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