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홍콩' 방탄소년단, 매혹적인 '생 로랑' 패션

[스타일 몇대몇] '생 로랑' 2019 S/S, 2018 F/W 의상 입은 방탄소년단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2.18 06:16  |  조회 17464
/사진=/AFPBBNews=뉴스1, 생 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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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PREMIERE in HONG KONG'(2018 마마 in 홍콩)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수상소감을 위해 무대에 올라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착용한 의상은 '생 로랑'의 2019 S/S 컬렉션 제품이다. 안토니 바카렐로의 첫 생 로랑 남성 컬렉션이기도 하다. 이번 컬렉션은 '미드나잇 어번 카우보이'를 주제로 1970년대 웨스턴 스타일을 담았다.

/사진=/AFPBBNews=뉴스1, 생 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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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금실로 별자리가 수놓인 블랙 벨벳 재킷을 착용했다. 그는 스카프를 타이처럼 두르고 파이톤 무늬의 부츠와 커다란 보석 반지를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슈가는 생 로랑의 2018 F/W 컬렉션 의상을 입었다. 슈가는 코팅 진에 패턴과 자수가 돋보이는 블랙 슬림 재킷을 매치하고 깔끔하면서 강렬한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사진=/AFPBBNews=뉴스1, 생 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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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는 멤버 진은 노란색 스트라이프 장식의 노치드 칼라 재킷을 착용했다. 여기에 그는 블랙 데미지 진과 첼시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국은 별 장식이 수놓인 모슬린 셔츠에 가죽 패치가 돋보이는 블랙 슈트 재킷을 매치했다. 정국은 스웨이드 부츠를 착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사진=/AFPBBNews=뉴스1, 생 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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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강렬한 빨간색 메탈릭 재킷을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지민은 런웨이 모델과 달리 화려한 레터링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제이홉은 어깨 앞뒤로 보석 자수가 높인 검은색 재킷을 착용했다. 흰색 부츠와 빨간색 스카프를 매치한 모델과 달리 제이홉은 올블랙에 실버 주얼리를 착용해 시크한 멋을 부각했다.

리더 RM은 밤하늘처럼 빛나는 메탈릭한 블랙 숏재킷을 착용했다. 실버 브로치와 가죽 목걸이로 세련미를 더한 RM은 데미지 진과 슬림 부츠를 매치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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