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오드리 헵번 떠오르는 우아한 자태…"매혹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2.19 18:41  |  조회 10296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지방시 뷰티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지방시 뷰티
배우 신세경이 우아한 블랙 드레스로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GIVENCHY)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신세경의 향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지방시 향수의 한국 뮤즈가 된 신세경은 이번 화보 속 지방시의 아이코닉한 향수들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신세경은 시스루 디테일의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귀 뒤로 가볍게 넘긴 신세경은 은은한 핑크코랄빛 섀도와 립스틱으로 청순한 룩을 완성했다.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지방시 뷰티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지방시 뷰티
또 다른 화보 속 신세경은 깔끔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또렷한 코랄 섀도와 레드 립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세경은 정갈하게 빗은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어 세련된 느낌을 돋보였다.

화보 속 신세경이 함께한 향수는 지방시의 베르가못, 레몬, 오렌지, 그리고 만다린이 어우러져 자연의 신선한 오후를 떠올리게 하는 '오 드 지방시'와 지방시가 오드리 헵번만을 위해 특별히 만든 향수로, 오드리 헵번처럼 대담하고 우아한 향기로 올해 재해석돼 출시된 '랑테르니'다.

신세경은 "풀 향기 같은 자연의 냄새, 우디한 향을 좋아한다"며 '오 드 지방시 오 드 뚜왈렛'을 자신의 취향과 가장 잘 맞는 향수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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