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연인에게 '속옷 선물' 어때?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따뜻한 실내복…과감한 스타일의 란제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2.22 06: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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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스타 |
◇즐거운 추억·숙면 "일석이조"…실내복 선물
탁텔 이지웨어 /사진제공=남영비비안 |
일명 수면잠옷으로도 불리는 탁텔 소재의 이지웨어는 특성상 피부 자극이 적고 재질이 부드러워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편안하다. 보온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피부자극이 적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 특히 소재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어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다.
눈사람 커플 수면파자마 /사진제공=예스 |
상대방의 취향을 잘 모르겠다면, 세트가 아니더라도 하의만 구성되어 있는 '수면바지'만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커플 파자마 세트 /사진제공=캘빈클라인 |
캘빈클라인 커플 파자마 세트는 트렌디한 브라이트 플럼 컬러에 체크 패턴 조합이 돋보인다. 넓은 칼라와 가슴의 포켓의 상의와 발목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 하의로 구성됐다.
기존 우븐 소재 대신 기모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한층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의 미야비(아크릴) 소재와 코튼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특별한 기념일을 보내고 싶다면…레드 컬러 란제리
/사진제공=남영비비안 |
비비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제격인 브래지어 세트와 슬립을 출시했다. 화려하고 섹시한 레이스 디테일로 여성미를 강조한 디자인이다. 크리스마스를 바로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특징.
레드섹시 컬렉션 /사진제공=예스 |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가 선보인 '레드벨벳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테마로 브론즈 포인트 컬러, 레이스 장식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레드벨벳 브라에는 가슴컵 위로 크로스 스트링 장식을 넣어 섹시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남성용 드로즈에는 아웃밴드에 트렌디한 빅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블랙키스 컬렉션'은 조금 더 과감하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 컬러를 매치했다. 여성용 브라는 목걸이 장식이 연결된 초커브라 스타일이다. 가슴 윗부분을 덮는 레이스 원단이 섹시함을 강조한다. 란제리와 매치할 수 있는 스립과 과감한 디자인의 남성용 여성용 팬티도 구성돼 있다.
블랙키스, 레드벨벳 컬렉션 /사진제공=섹시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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