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vs 모델, 빈티지 원피스의 관능적인 '변신'

[스타일 몇대몇] '코치' 2018 F/W 드레스 입은 소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2.24 07:06  |  조회 13226
/사진=뉴스1, 코치
/사진=뉴스1, 코치
가수 소유가 과감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소유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소유는 로맨틱한 로즈 프린트가 그려진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소유는 앞섶을 과감하게 오픈하고 란제리가 드러나게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소유는 커다란 체인드롭 이어링과 따뜻한 회색빛의 삭스부츠를 매치하고 화려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원피스 룩을 완성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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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유가 착용한 드레스는 '코치'의 2018 F/W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모크넥 니트를 안에 덧입고 벨벳 리본으로 드레스를 여며 빈티지한 분위기를 살렸다.

모델은 반묶음 헤어스타일에 언밸런스한 이어링을 착용하고 손목에 가죽 브레이슬릿을 매치했다. 신발은 퍼와 태슬, 동물 뼈 모양 등의 장식이 있는 신발을 선택해 에스닉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소유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솔로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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