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다둥이 부모 된다…"셋째 임신 10주째"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  2018.12.31 13:23  |  조회 3750
가수 별, 예능인 하하 부부./사진=하하 SNS 캡처
가수 별, 예능인 하하 부부./사진=하하 SNS 캡처
하하와 별 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31일 하하와 별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하하 별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라며 "현재 임신 10주로, 임신 초기라 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11월 30일 결혼한 이후 2013년과 2016년에 각각 아들 드림, 소울 군을 얻었다.

이들 부부는 아들 둘에 만족하지 않고 셋째 아이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하와 별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셋째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별은 "둘째가 아들인데 사실 하하는 딸을 원했다"며 "셋째를 낳자고 했지만 힘들게 육아하는 걸 보며 하하가 셋째를 포기했다"고 말했지만 결국 셋째를 임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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