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구스 베이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아는 흰색 프릴 장식 블라우스에 블랙 벨벳 퀼팅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유아는 검은색 양말과 메리제인 플랫폼 슈즈를 매치하고 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풍성한 갈색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유아는 또렷한 눈매와 핑크빛 립 메이크업으로 깜찍한 외모를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구스 베이비'는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 더빙)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유아)와 도키까지, 누가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사진=김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