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메트로시티' 캠페인 속 카리스마 '깜짝'

메트로시티, 브랜드 앰배서더인 모델 케이트 모스와 함께한 2019 캠페인 영상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1.03 10:47  |  조회 4518
모델 케이트 모스/사진제공=메트로시티
모델 케이트 모스/사진제공=메트로시티
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가 화보 속 여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케이트 모스와 함께한 2019 첫 번째 캠페인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미구엘과 영국 런던에서 작업한 이번 캠페인은 '#I AM KATE'를 주제로 이름만으로도 모든 것이 설명되는 '패션 아이콘'인 케이트 모스를 표현했다.

케이트 모스는 당당하고 센슈얼한 매력으로 1990년대 패션계를 사로잡은 모델로, 변하지 않는 아이덴티티로 전세계 팬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 속 케이트 모스는 특유의 강렬하고 시크한 분위기와 케이트 모스만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케이트 모스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어두운 카멜색 롱 코트와 골드 굽이 돋보이는 블랙 앵클 부츠를 신고 소파에 누워 매혹적인 포즈를 취했다.

바람에 자연스럽게 날린 듯 풍성하고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시크한 분위기를 낸 그는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 '라이트닝 퀼팅백'을 매치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모델 케이트 모스/사진제공=메트로시티
모델 케이트 모스/사진제공=메트로시티
케이트 모스가 선택한 '라이트닝 퀼팅백'(MQ0295)은 2019년 새로운 컬러로, 질 좋은 소가죽에 브랜드 상징인 시그니처 락 장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티션 형태로 구분돼 수납력이 우수하며, 지퍼와 카드 칸을 넣어 지갑 기능까지 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90년대부터 영원한 패션 아이콘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트 모스와 1992년 론칭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는 메트로시티의 공통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2019 엠버서더로 케이트 모스가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색다른 캠페인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브랜드로, 유럽과 미국, 한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류, 레더 굿즈, 슈즈, 모자, 주얼리, 스카프, 코스메틱, 향수, 키친 & 리빙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지금까지 메트로시티의 뮤즈로는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메간 폭스,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알바,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바바라 팔빈,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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