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정/사진=김휘선 기자

영화 '써니'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유호정이 독특한 도트 패턴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유호정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호정은 크고 작은 도트가 잔잔하게 새겨진 베이지색 원피스에 큼직한 보석 장식이 돋보이는 글리터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유호정은 리본 타이 디테일과 발랄한 도트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를 선택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블랙 스트랩으로 허리를 강조해 한결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유호정은 볼륨을 더한 우아한 단발머리를 귀 뒤로 자연스럽게 넘겨 화려한 크리스탈 귀걸이를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