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SNS로 '기네스북' 경신…교황보다 빨랐다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  2019.01.04 10:42  |  조회 3653
/사진=강다니엘 SNS 캡처
/사진=강다니엘 SNS 캡처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강다니엘이 개인 SNS 계정을 만들자마자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3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강다니엘의 개인 인스타그램이 100만 팔로워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이전 기록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인스타그램이 세웠던 12시간이었다"라며 "강다니엘 인스타그램의 경우 2019년 1월 1일 오후 10시(태평양 기준 시각)에 개설돼 11시간 36분만인 2019년 1월 2일 오전 9시 36분에 팔로워 100만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기네스 측은 강다니엘을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11인조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오는 1월 말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일 SNS 계정을 만들었다. 4일 오전 10시 기준 해당 계정의 팔로워는 138만을 돌파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을 1위로 마친 후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 간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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