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니콜 키드먼, 시상식 패션도 '타이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1.08 21:06  |  조회 13438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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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전성기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오전(한국시간) 니콜 키드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베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 '디스트로이어'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날 니콜 키드먼은 버건디 색상의 스팽글이 전체적으로 장식된 '마이클 코어스'의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상체부터 골반까지 타이트하게 붙는 슬림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매끈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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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키스 어반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니콜 키드먼은 옆머리를 한쪽만 자연스럽게 내린 올림 머리를 연출했다. 그는 벨벳 리본 장식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해리 윈스턴 주얼리와 모이낫 클러치를 들고 고급스러운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해 12월19일 국내 개봉한 영화 '아쿠아맨'에서 아틀라나 여왕 역을 맡아 국내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아쿠아맨은' 국내 관객수 454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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