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미즈하라 키코 등장…'코치' 2019 봄 광고 캠페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1.08 19:06  |  조회 8025
/사진제공=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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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2019년 여성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양이 작렬하는 LA외곽의 사막에서 촬영됐다. 폐허가 된 카니발을 배경으로 서부로 떠나는 로드 트립에서 영감을 얻었다.

캠페인 모델로는 코치 브랜드 앰버서더 미즈하라 키코(Kiko Mizuhara)와 한국인 모델 최소라, 아두트 아케치(Adut Akech), 인디라 스캇(Indira Scott), 프랜 섬머(Fran Summers), 키키 윌렘스(Kiki Willems), 관샤오퉁(Guan Xiaotong) 등 새롭게 구성된 코치 여성 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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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은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 폐허 속에서 건져낸 듯한 앤틱 주얼리, 이번 시즌의 주력 백인 파커 탑 핸들과 시그니처 패치워크 드리머를 착용했다.

디즈니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등장한다.

/사진제공=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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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2019 봄 컬렉션은 미국 서부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가능성, 모험, 로맨스, 그리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장소들을 주제로 삼았다"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치는 2019 봄 컬렉션의 백, 의류, 슈즈를 소개하는 동영상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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