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여우주연상 수상…핑크 사파이어 반지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1.16 19:41  |  조회 9625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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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가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최하는 제24회 크리틱스초이스(2019 Critics' Choice Awards)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블루카펫 행사에는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한 레이디 가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레이디 가가는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트먼트'(Calvin Klein by Appointment)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높은 플랫폼과 스틸레토 힐이 돋보이는 '쥬세페 자노티'의 화이트 가죽 앵클 부츠를 신었다.

1940년대 스타일의 글래머러스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레이디 가가는 'Djula'의 화려한 보석 귀걸이를 매치하고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커다란 핑크 사파이어 반지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해당 반지는 약혼자인 크리스티안 키리노가 선물한 약혼 반지다. 6~7캐럿 핑크 사파이어에 3~4캐럿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헤일로 링이다.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외 주얼리 전문가들은 약 3억~5억대일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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