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전지현과 나란히 '헤라' 모델 됐다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01.14 14:34  |  조회 5345
블랙핑크 제니/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블랙핑크 제니/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전지현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 '헤라' 모델로 활동한다. 샤넬 제품을 남다르게 소화해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는 뷰티·패션업계가 주목하는 인물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제니를 헤라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헤라와 함께한 전지현도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헤라는 두 사람을 통해 전 연령대를 두루 공략할 예정이다.

헤라는 제니를 앞세워 '서울리스타'로 뷰티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미국 뉴욕의 '뉴요커', 프랑스 파리의 '파리지엔느', 영국 런던의 '런더너'처럼 한국의 서울 여성을 세계적인 뷰티 아이콘으로 인식시키고자 '서울리스타'를 하나의 브랜드 콘셉트로 삼았다.

이지연 헤라 디비전 상무는 "제니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녔고 자신감이 넘쳐 헤라 브랜드와 서울리스타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앞으로 전지현과 함께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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