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모델, '디올' 레이디 룩…"부츠 하나로 색다르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1.15 06:16  |  조회 10185
/사진=임성균 기자, 디올
/사진=임성균 기자, 디올
배우 수지가 멋스러운 레이디 룩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수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열린 디올 '디올 레이디 아트#3' 전시에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검은색 타이를 매치한 흰색 셔츠와 러플 스커트를 착용했다. 수지는 허리에 폭이 넓은 가죽 벨트를 하고 높은 굽의 스웨이드 앵클 부츠를 신어 멋스러운 레이디 룩을 완성했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를 한쪽으로 풀어 내린 수지는 오닉스 장식의 체인드롭 이어링과 작은 실버 토트백을 매치하고 화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수지가 착용한 의상은 '디올'의 2019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흰색 파나마햇과 언밸런스 이어링, 화려한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화려한 리조트 룩을 제안했다. 모델은 투박한 가죽 워커 부츠를 착용해 믹스매치를 연출했다.

한편 디올 레이디 아트#3는 매년 디올이 진행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디올의 시그니처 가방인 '레이디 디올 백'을 세계 각지의 유명 여성 아티스트 11명이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설치 미술가 이불이 참여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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