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16개월 차 신혼생활 공개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기자 출신 안현모, 일촉즉발 신혼생활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19.01.15 11:00  |  조회 11505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에 방송인 겸 동시통역가 안현모와 힙합레이블 브랜뉴뮤직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라이머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 2'에 처음 출연해 색다른 신혼생활을 보여줬다.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만 바라봤지만 라이머는 일에 몰두했다. 주차장에서도 일을 하다 뒤늦게 집에 올라온 라이머는 필요할 때만 대화를 시도했다. 새벽 2시에 요리를 해먹자는 라이머의 제안에 안현모는 날선 목소리로 "그냥 자면 되잖아"라고 대답하며 갈등을 보였다.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데뷔해 현재는 산이, 버벌진트, MC그리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브랜뉴뮤직 대표로 있다.

안현모 전 기자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SBS CNBC에서 외신 기자와 앵커로 활동하다 SBS 보도국으로 이직했고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했다.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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