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에 걸친 것 합치니 1000만원 '훌쩍'

까르띠에·발렌시아가·구찌 등 럭셔리 브랜드 착용…옷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1.16 06:15  |  조회 410500
/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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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 손흥민이 댄디한 패션을 뽐냈다.

지난 14일 손흥민은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손흥민은 블랙과 화이트 아이템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슬랙스 차림에 금장 벨트와 블루종 점퍼를 착용했다.

여기에 손흥민은 검은색 밴드 시계와 흰색 어글리 슈즈를 매치하고 군더더기 없이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오디너리 피플, 까르띠에, 태그호이어, 발렌시아가, 구찌
/사진=오디너리 피플, 까르띠에, 태그호이어, 발렌시아가, 구찌
손흥민이 착용한 블루종은 장형철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오디너리 피플'의 MA-1(마원)점퍼(한화 55만원)다.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손흥민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안쪽으로 가도록 뒤집어 입었다.

벨트는 '구찌'의 더블 G 벨트(63만원), 신발은 '발렌시아가'의 트리플 S 트레이너(110만원)를 선택했다. 여기에 손흥민은 '까르띠에'의 저스트 앵 끌루 링(275만원)과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칼리버 호이어 01(756만원) 시계를 착용해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손흥민이 합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6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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