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레옹' 표지 장식…"진실한 연기로 신뢰 얻고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1.17 18:21  |  조회 7735
/사진제공=레옹 매거진
/사진제공=레옹 매거진
그룹 god의 멤버이자 배우인 윤계상의 남성미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은 2월호 표지를 장식한 윤계상의 화보를 공개했다.

윤계상은 미국 하와이의 푸른 해변을 배경으로 그레이 슈트를 입고 남성미를 자아냈다. 커다란 손으로 반쯤 가린 얼굴에 만연한 부드러운 미소가 훈훈한 매력을 풍긴다.

/사진제공=레옹 매거진
/사진제공=레옹 매거진
또 다른 화보에서 윤계상은 카키 재킷과 브라운 니트를 입고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윤계상의 그윽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계상은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라며 "의미 있는 목소리를 담은 영화에 출연했을 때 '윤계상이 나온다니 한번 봐볼까?'라는 말을 듣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다"라고 말하며 연기를 대하는 열정과 진정성을 내비쳤다.

윤계상은 최근 20주년을 맞이한 god 활동에 대해 "어떻게 이만큼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매 순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최근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한 영화 '말모이'에서 말을 모아 나라를 지키려는 조선어학회 대표 류정환으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차기작 '유체이탈자'를 촬영 중이다.

윤계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1일 발행되는 '레옹'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약판매는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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