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클로즈업으로 보는 관능미…"신비로운 매력"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1.26 18:41  |  조회 11568
배우 이나영/사진제공=디디에 두보
배우 이나영/사진제공=디디에 두보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뮤즈로 발탁된 이나영이 화보 속 관능미를 한껏 뽐냈다.

디디에 두보는 가수 겸 배우 수지와 글로벌 아트 디렉터 줄리아 로이펠드에 이어 센슈얼한 여성상을 선보일 새 뮤즈로 이나영을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디디에 두보 브랜드 관계자는 "이국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닌 이나영을 통해 자유롭고 시크한 프렌치 감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신비로운 얼굴과 깊이 있는 눈빛을 가진 이나영과 디디에 두보가 추구하는 관능과 순수의 여성미를 '신비로운 관능미'로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디에 두보의 2019년 테마는 '바람'(Le vent chaud)으로, 새롭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과 꿈을 이루고 싶은 간절한 바램, 2가지 의미를 담았다.

클로즈업 화보 속 이나영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포즈 연기로 신비로운 관능미를 표현했다.

배우 이나영/사진제공=디디에 두보
배우 이나영/사진제공=디디에 두보
또 다른 화보 속 이나영은 화사한 옐로 드레스에 여러 가지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목걸이를 여러 겹 레이어링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나영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9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알리며, 고스펙 '경단녀' 강단이 역으로 배우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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