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첫 단독 화보…"솔로는 편안한 음악 하고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1.28 10:21  |  조회 3585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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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성운의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28일 '더스타' 매거진은 하성운의 첫 단독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하성운의 애칭인 '구름이의 보통 날'을 주제로 했다. 하성운은 청초한 모습부터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까지 다양하게 뽐냈다.

특히 하성운은 '꿀피부' 소유자답게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맑은 피부와 컬러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촬영장에서 하성운은 긴 시간임에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태프를 챙기며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성운은 "첫 단독 커버 화보가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고 팬들이 좋아해 줄 것 같다"라며 "요즘은 '팬들에게 뭘 더 해줄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어떤 음악을 만들고 들려줘야 팬들이 좋아해 줄지 생각하는 게 재밌고 설렌다"라며 최근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워너원 활동을 하며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걸 배웠고, 해봤고, 살면서 가장 행복했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느꼈고 나중에 다시 돌아가고 싶을 것…. 정말 꿈같았던 날들"이라며 워너원 활동 종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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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솔로 출격을 앞둔 것에 대해 하성운은 "내 솔로 앨범은 강렬함보다 편안한 이미지였으면 좋겠다. 나를 사랑해 주는 팬들과 다시 손잡고 걸으며 올라가자는 의미를 담고 싶다"라고 첫 솔로 활동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은 건 당연하지만 누군가 내 음악을 찾아서 들어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주는 가수,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하성운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2종 커버와 양면 브로마이드, 20p 특집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촬영 현장 사진은 '더스타'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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