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2월 가볼 만한 스파 선정"

한국관광공사 선정 '가볼 만한 스파' 7선…"독특한 컨셉으로 새로운 스파문화 선도"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9.01.28 14:04  |  조회 14208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스파 '씨메르'.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스파 '씨메르'.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스파 '씨메르'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월의 가볼 만한 장소'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특색 있는 스파'를 주제로 지난 23일 겨울철 명소를 선정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를 비롯, △서울 한방 족욕 카페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와 척산온천휴양촌 △충남 아산온천지구와 덕산온천 △전남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경북 울진 덕구온천리조트와 백암온천관광특구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등 7곳이다.

관광공사 전문가 선정위원회는 젊은 감각과 독특한 컨셉을 갖춘 씨메르가 새로운 스파문화를 선도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씨메르는 한국의 찜질 문화와 유럽식 스파의 특징을 합친 독특한 스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표 시설인 '아쿠아스파존'(AQUA SPA ZONE)은 물놀이와 함께 매주 다양한 풀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찜질스파존'(JJIMJIL ZONE)은 한국 고유의 찜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스파 공간이다. 이 밖에도 식사와 스낵,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식음료(F&B) 공간을 갖췄다.

씨메르는 이번 선정을 기념해 오는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인천 시민과 인천공항 이용객으로 이용 시간대와 시설에 따라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스파 '씨메르'의 찜질스파존.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스파 '씨메르'의 찜질스파존.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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