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룩 아니고 사위룩?"…깔끔한 명절 패션 tip

명절 첫 인사자리라면 깔끔한 슈트 패션…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실내복 스타일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2.05 06:31  |  조회 13543
배우 이동욱, 박보검 /사진제공=웰메이드, 아이더
배우 이동욱, 박보검 /사진제공=웰메이드, 아이더
며느리들만 명절 옷차림에 신경 쓰는 시대는 지났다. 사위들도 깔끔하게 차려입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자. 슈트를 차려입고 가서 방 안에 앉아 TV나 보라는 말은 아니다. 실내에서는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옷차림으로 가사일과 가족들을 챙기자.

스타일링에 고민이라면 스타 화보를 참고하면 좋다. "우리 아들 더 멋있어졌네" "우리 사위 싹싹하네" 칭찬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사위 패션 팁을 소개한다.



◇깔끔한 정장 차려입기



배우 차은우, 박보검 /사진제공=아뜰리에 코롱, TNGT
배우 차은우, 박보검 /사진제공=아뜰리에 코롱, TNGT
결혼 후 첫 인사 자리라면 멀끔한 정장 차림으로 방문하자. 흰색 셔츠는 안색을 화사하게 만들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블랙 정장이 어색하다면 네이비나 그레이, 브라운 등을 선택하면 된다.

슬림해 보이고 싶다면 핀스트라이프를,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살리고 싶다면 체크 슈트를 추천한다.

셋업 슈트 안에 셔츠와 함께 니트를 레이어드하면 편안하면서도 포멀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웨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자아내니 참고한다.

셔츠 정장이 너무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아이템에 조금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정장 팬츠에 구두가 아닌 깔끔한 스니커즈를 신거나 셔츠 대신 단색 터틀넥을 매치하는 것도 좋다.

자주 인사를 드려 딱딱한 차림을 오히려 어색해 하신다면 회사원 느낌을 피하는 면재킷이나 면 슬랙스 등을 골라보자.



◇코트도 패딩도 모두 멋스럽게



배우 박보검, 박서준 /사진=TNGT, 지오지아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검, 박서준 /사진=TNGT, 지오지아 공식 인스타그램
설의 추운 날씨에는 아우터를 챙겨입기 마련이다. 깔끔한 느낌을 내기 좋은 아이템은 바로 코트. 엉덩이를 살짝 가리는 길이 또는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롱코트를 선택하면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안에 받쳐 입는 아이템을 어두운 톤으로 골랐다면 코트는 밝은 회색이나 베이지로 골라 밝은 분위기를 더해보자. 점잖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글렌체크 패턴의 롱코트가 좋다. 안에 입은 정장과 비슷한 계열의 색을 고르면 센스 있는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배우 박보검, 이동욱 /사진제공=TNGT, 웰메이드, 아이더
배우 박보검, 이동욱 /사진제공=TNGT, 웰메이드, 아이더
추운 날씨에 패딩을 놓칠 수 없다면 당장이라도 등산을 떠날 것만 같은 디자인보다는 패턴이 있거나 도심에서도 함께 입을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로 나온 제품을 선택해보자.

배우 박보검처럼 정장 위에 패턴 숏패딩을 입으면 아이템 하나만으로 스타일 지수를 확 올릴 수 있다. 숏패딩은 짧은 기장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 키가 작거나 비율이 고민이라면 추천한다.

'국민 아이템'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 블랙 롱패딩은 색 특유의 깔끔한 멋이 있다. 부피감이 있는 것 보다는 슬림하게 나온 제품이 정장과 잘 어울리니 참고한다.

스포츠나 아웃도어 브랜드 롱패딩을 입었다고해서 꼭 안에도 아웃도어 스타일로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깔끔한 라운드넥 니트와 정장 팬츠 또는 목늘어짐 없는 맨투맨(스웨트셔츠)과 블랙진을 입으면 단정하고 격식을 차린 느낌을 낼 수 있다.



◇편하지만 흐트러짐 없는 '실내복'…머리 모양도 깔끔하게



/사진=커스텀멜로우, 지오지아, 웰메이드
/사진=커스텀멜로우, 지오지아, 웰메이드
셔츠 위에 니트나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왔다면 움직임에 제약이 있는 셔츠는 과감하게 벗자. 계속해서 손님을 맞이하거나 문 밖으로 배웅해야 한다면 플리스 소재나 안감에 기모가 있는 탑을 입으면 보온에 도움이 된다.

더욱 따뜻함이 필요하다면 경량 패딩 베스트 또는 카디건을 덧입을 것. 따뜻함과 함께 단정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실내복과 함께 헤어스타일에도 신경 쓰자. 자다가 일어난 듯 부스스한 덮머리(앞머리를 내린 머리 모양)를 아내가 좋아하더라도 이날 만큼은 왁스나 드라이로 손질하는 것을 추천한다. 앞머리를 뒤로 또는 옆으로 넘겨 이마를 드러내면 훤칠한 사위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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