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윤세아♥김병철 중년 로맨스…'4살 나이 차'

'SKY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 비하인드 공개…"김병철, 나긋나긋하고 부드럽다"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19.02.03 13:46  |  조회 33046
/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SKY캐슬 비하인드'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KY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 출연해 현장의 비하인드에 대해서 말했다.

김병철과 윤세아는 'SKY캐슬'에서 차민혁 교수, 나승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두 배우는 권위적인 아빠와 합리적이고 아이들을 위하는 엄마를 연기하며, 유행어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날 함께 드라마를 촬영한 조재윤은 "김병철이 (윤세아에게) 실제로 설레는 모습이 보여서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나야 좋지'라고 답했다"고 깜짝 폭로를 했다. 또 윤세아는 김병철에 대해 "평소에는 정말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고 항상 예스만 한다"며 "해달라는 거 다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칭찬했다.

실제로 두 배우는 미혼이다. 윤세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 김병철은 1974년생으로 46세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됐으면 좋겠다",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 "너무 잘 어울린다"며 둘의 사이를 응원했다.

이날 'SKY 캐슬'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밤 방송된 'SKY 캐슬' 제20회 시청률은 전국 23.778%(유료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제19회가 기록한 23.21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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